약 일주일간 일본에 출장 갔던 한 차장이 돌아 왔다. 
돌아오면 Welcome party 를 해주는게 언제 부터 인가 기정 사실이 되어 모히또를 좋아 하는 한 차장을 위해 이태원 부터 가로수 길, 청담동 그리고 압구정 까지 뒤졌지만 쓸만한 곳을 찾지 못하다가 가로수 길에 "써레인" 이라는 곳을 찾았다. 허나, 전화 예약을 하려 하는데 전화 연결이 되지 않아 무작정 찾아 갔다. 허나, 문을 닫은지 꽤 되어 보였다. - 왜, 블러그에는 좋았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문을 닫았다는 이야기는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다시, 이야기 하지만 문 닫았다." 

그래서 찾아간 "페이어 가든 -알로-" 

금요일 저녁이여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다. 예약을 하지 않아, 자리가 있을 지 내심 기다려야 하는 거 아닌지 - 사실, 음식이 아무리 좋아도 장소가 아무리 좋아도 예약 하지 않고 기다리면서 까지 먹고 싶지 않았다, 10분 이상 기다리라고 하면 그곳은 안 간다. -  그러나, 운이 좋았던지 아님 조금 이른 금요일 이여서 그런지 다행이 1층에 다섯명 자리가 있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나온...

런치,브런치 그리고 디너 메뉴로 구성된 메뉴판 (퓨전 음식, 캐쥬얼 음식 - 무겁지 않은 음식)

그래서 그런지 80% 이상이 여성 손님 이였으며 2~3명 등의 손님이 주종을 이루고 있었다. 

주방 앞에 테이블을 잡아서 그런지 테이블 앞으로 지나가는 음식과 음료 등이 약간은 우리의 대화를 집중 할 수 없게 하는게 아쉬웠다. 

샐러드로 시작한 음식 - 루꼴라 샐러드

에딩거 드래프트와 함께한 깔라마리 - 기름기를 좀 더 빼면 정말 좋았을 텐데...

파스타 - 관자, 올리브 오일 그리고 버섯 (제일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허나, 절대 배 채우려 하지 마라) 

왕 새우 구이 - 소스가 정말 좋았다 - 빵과 함께 먹는 소스 일품이다. 

치킨 스테이크 - 드디어 나온 메인 데리야키 소스와 레드 와인으로 잘 아우러진 깔끔한 요리 

레드와인과 잘 어울리며 속에 꽉찬 치즈는 .....

전반적으로 음식은 좋았으나 튀김 요리는 사실 조금 기름진게 아쉬웠으며 주말을 앞 둔 금요일이여서 그런지  실 ,내외가 손님으로 넘쳐서 그런지 약간은 시장 같은 느낌이 나긴 했으나 오래 간만에 좋은 장소에 다녀 와 좋은 추억이였다. 가끔 평일 낮이나 주말 브런치로 갈 듯 하다. 



Posted by AJ AndonJohnKw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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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ennifer

    앗. 사진이 전보다 더 맛깔나보여요! 그나저나 여기 못가서 아쉬워요~ 그리고 오빠 사진에선 삶의 여유가 느껴진달까~ 좋아보여요~

    2010.06.27 16:37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진도 좋지만 음식도 좋았어. 금액도 비싸지 않았고.. 몇 군데 더 가볼때가 있는데... 시간 될때 같이 가자. 혜연양, 요시군, 션군, 덱스터82군, 아론군 등등....

      2010.06.27 17:21 신고 [ ADDR : EDIT/ DEL ]
  2. 부럽습니다. ㅠ.ㅠ

    2010.06.28 09:14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