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먹어도 별로 즐겁지 않고 금새 취한다. 오래 간만에 옛 직장 후배 사원 (지금은 IT 회사 대표지만)과 저녁 식사에 막걸리를 한잔 했다. 막걸리는 대학교때 워낙, 안 좋은 추억들이 많아 별로 좋아 하지 않는 술 종류인데, 요즘은 막걸리가 대세라니 한잔 하고, 와인을 한잔 하고 집에 들어 왔다. 

음악을 틀어 놓고, 이래 저래 뒹굴다 보니 금방 허기짐이 몰려 와 마트에 가서 장 봐두었던 것을 꺼내 들었다... 

그래서, 만들기로 한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꽃게에 담아 놓으면 완벽한 꽃게 파스타 가 될 듯 하다.

마늘도 썰어 놓고 새우도 좀 넣고, 소세지 와 햄도 좀 넣어 달달 볶다가 면과 소스를 살살 잘 버무려 주면 완벽한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먹을 때 즐거웠는데, 먹고 나서 설거지 하려니 귀찮다... 
Posted by AJ AndonJohnKw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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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악~ 맛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주방에 남겨져 있을 기름기 가득한 그릇도 보이네요

    설거지 때문에 퇴근 후 저녁만드는게 참 귀찮아요 ㅎ

    2010.07.27 23: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 오라버니 꽃게파스타 못살아 진짜.ㅋㅋㅋㅋㅋ 꽃게파스타는 알리오올리오소스에요!ㅋㅋ

    2010.07.28 0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맛있게 먹은 뒤의 설겆이는 정말 귀찮죠 ㅎㅎ

    2010.07.28 04: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자기전에 봤답니다... 제 디자이어 rss 리더앱으로.. 스마트폰으로 rss를 잘보지 않는 편인데.. 밤에 보고 깜놀... 정말 좋아하는데..파스타..흑흑..

    2010.07.28 11:3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