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약속을 칠순 잔치로 대신 하고 사무실에 (난, 다음주 까지 휴가 중인데 급 검토할 서류가 하드 카피여서) 나갔다. 나간 김에 간만에 사무실 짐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후배가 연락이 왔다. 저녁에 뭐 하세요 식사나 같이 하시죠 하고, 운동을 간만에 제대로 하고 (가슴, 팔, 어깨가 ....) 사무실 GYM 을 나섰는데 이쁘게도 사무실 앞 까지 마중 나왔다. 

그래서, 찾아간 학동 사거리 마오 사실 이닝 (중국요리집 이기 한데 만두가 맛나다)을 가려고 했는데 런치 브레이크가 아직 끝나기 않아 급 변경 하였다. 

간만에 몸보신 좀 할까 하고

오리 한마리 큰걸로 시키고...

오리가 대자를 시켰는데도 양이 적은 것 같았는데 운동 후 급 갈증으로 맥주와 같이 먹었더니 3명이 먹으면서 연신 배부르다를 외쳤다. 

밀전병, 파, 오이와 같이 싸먹는 오리는 항상 느끼 하지 않고 좋다 (소스에 매운 고추를 넣어 먹으면 알싸하니 깔끔하다) 

오리 주문할때 미리 해물 샤브샤브를 주문 했었다. 일행이 모두 배부르다 하여 대자가 아닌 소자로 주문을 변경 하려고 했더니 다 준비 되었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오늘도 배가 터진다. 

매운 국물과 시원한 국물 두가지로 나오는 것은 선택의 폭이 넓어 항상 즐겁다. 

해물 샤브 샤브 주 재료

대자가 양이 많을 거라 예상 했는데 사실 해물 담겨진 접시 중간이 볼록해 그렇게 양이 많지 않았다. 
이곳 샤브 샤브 먹을때 절대 주의점은 끓은 후 어는 정도 조려져야 제대로 된 국물 맛인 나다. 색만 봐서 국묵을 떠 먹다 보면 아무 맛도 안난다. 

마오 실내 모습은 이렇다. 

비도 오는 주말 이여서 그런지 연인,친구 보다는 가족 모임이 많았었다. 음식 대비 금액이 그렇게 비싸지 않으니 다들 한 여름 보양식으로 드셔 보시길... (운동 후 가시면 맥주를 많이 마시게 됩니다.)

P.S) 실내도 어둡고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못해 블랙베리로 찍은 사진이니 이해들 해주십시요. 


Posted by AJ AndonJohnKw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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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와~ 오리고기 정말 지대로 입니다. ^^
    저는 왜 짭짜름한 맛이 날것만 같은 껍데기에 관심이 가죠... 바삭바삭하니 맛있을 거 같습니다.

    2010.08.15 0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양이 적어 보였는데 먹다 보니 배부르더군요. 맛났습니다. 하늘봐 님도 함 가보세요. 추천 입니다.

      2010.08.15 03:22 신고 [ ADDR : EDIT/ DEL ]
  2. 앗.. 어릴 적 친구들과 가끔 가는 마오.. ㅎㅎ 근데 제 입맛에는.. 좀.. ㅎㅎ

    2010.08.16 1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베이징카오야~ 먹고싶어요. 맛있는데.ㅎㅎㅎ

    2010.08.18 0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 오리 한번 먹으러 가자... 브런치로 먹기는 좀 부담 스럽지. 저녁으로 역시 가야겠지. ㅋㅋㅋ

      2010.08.18 02:00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