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잡념/Family2010.08.29 22:08
1박 2일의 짧은 출장을 마치고 주말과 휴일을 맞이하여 주말은 정말 진하게 에릭과 놀아 주었다. 오전 10시 반 부터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사우나 가서 피로도 풀고 저녁도 맛나게 먹고....

문제는 휴일 이다. 하루는 나도 집에서 쉬고 싶은데... 아침부터 에릭은 어디 안 놀러 가냐고 징징징... 거센 비바람이 불고 있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 H.S는 책을 살게 있다고 용산이나 갔다 오자고 하신다. - 용산 하면 우리에게는 iPARK MALL 과 E-MART 를 총칭 하는 이야기 이다. 귀차니즘에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하고 있었지만, 협박과 회유에 입이 남산 만 해 져서 일단 집을 나섰다... 

철 지나 50% 세일 중

이리 저리 돌다 또 내가 좋아 하는 완소 브랜드를 보았다. 원래, 악세사리, 신발 이런 것에 관심이 많고 또 많이 소유 하고 있는 터라... 이것 저것 고르다. 하나 집어 올렸다 - 이때 부터 귀차니즘이 눈 녹듯이 사라 진다 - 다른 때 같으면 있는데 뭘 또 사냐고 할텐데 "그냥 사세요" 란다. 

에릭 건 덤 - 이걸 꼭 사야 한단다. 

에릭은 뭘 사든 한창 커 나가는 아이이기 때문에, 길어야 1년 입거나 신으면 그것으로 끝이다. 여름도 다 갔는데 뭘 이런걸 사냐고 하니, H.S 왈 " 눈오기 전까지 신으면 되겠네" - 헉, 아쿠아 슈즈를......

하여튼, 에릭도 신났다. 

패밀리 크로스 한 컷

발들이 튼실 하다. ㅋㅋㅋ. 

주말과 휴일. 한주를 시작 하기 전 조금은 쉬고 싶은 마음 이였으나, 이 이후로 삼성동 까지 가 저녁을 먹고 들어 왔다.... 가족이 있기에 행복하고 새로운 삶의 활력이 솟는다. 

H.S - 고마우이!  잘 신을게... 오래 신어 봐야 금년 몇 개월 안 남았지만.... 

Posted by AJ AndonJohnKw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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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이게 그거였구나! ㅋㅋㅋ 잘어울려여~ 한번 신고나오세염 ㅋㅋㅋ

    2010.08.30 15: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크록스! 처음엔 싸구려 브랜드인줄 알았다죠 ㅋㅋ. 저거 생각해보면 작년여름에도 참 히트였는데.

    2010.08.30 22: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크록스 저도 하나 사고싶은데. 세일할 때 좀 사야겠네요.ㅋㅋ

    2010.08.31 15: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