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 부터는 내년도 다이어리를 뭘 쓸까 고민 하게 한다. 8년 정도 써온 플랭클린 다이어리는 너무 비지니스 냄새가 나서 언제 부터인가 좀 식상해 졌다. IT 일을 11년을 해 오다 지금 하는 일을 하면서, 뭔가 디자인 감각과 소위 말하는 간지 나는 악세사리를 찾게 되었다. 그리하여, 올해 선택 했던 MOLESKINE 3 종류를 샀다 (더더구나, 더블린 간다고 City Notebook 까지) 근데, 뭔가 모르게 다이어리 기능으로는 나에게 좀 부족 했다 좀 많이.... 그래서, 인터넷 이리 저리 뒤지다 이 다이어리를 알게 되었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다이어리는 보다는 여행용 또는 출장용 파우치 라고가 이야기 하는게 좋을 듯 하다. 항상 새로운 것은 나를 설레게 하지만, 이 놈 만큼 신중을 신중을 기한 다이어리는 없을 듯 하다 ( 강남 교보 핫 트랙에서 한 40여분 고민 고민 또 고민하고 물건 사면서 이렇게 따져 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플랭클린 스타터팩 처럼 처음 사용자를 위한 옵션 킷들이 들어 있다고 했다. (바인더 별도)
프랭클린 스타터 팩에는 바인더가 포함 되었던 것 같은데....


스케쥴러가 2달치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추가 스케쥴러와 미팅이 많은 나에게는 메모가 많아 추가 방안지를 하나 더 샀다. (다시 출국 하면 언제 또 사러 올수 있을지 몰라서...)


밀봉이 상당히 꼼꼼하게 되어있다. 개봉전 살짝 힘을 주었는데 잘 뜯기지 않는다.


트래블러스노트(가죽커버,무지속지,Cotton주머니,Spare Band, 포장 상자) 방안지, 포켓스티커 S, 스케쥴러 (2달치만 들어 있으니 이점 꼭 유의 해야 한다), 명함 파일 (여기저기서 만든 할인 카드 지갑으로 사용 할려고 한다), 지퍼케이스, 펜홀더 M / 추가로 포토박스, 포토액자 (내가 보기에는 여행 후의 기억을 남기는 일종의 앨범 역활을 하는 다이어리인 듯 하다.)


짜잔! 모든 내용물 조립 완성 (메뉴얼에는 결합이란 표현을 쓰는데 손 재주 없는 나에게는 일종의 프라모델 조립 이였다). 깔금한 내용물 부드러운 가죽의 느낌 - 15여년동안 사회 생활 하면서 만난 다이어리 중 감히 최고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Posted by AJ AndonJohnKw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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