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압구정동에서 약속을 잡아 밥을 먹고 차를 마시고 영화를 보기 시작 한지가 벌써 15년 정도 된 듯 하다... 최근 몇년은 압구정 청담동이 급격히 변해 가는 모습이 안타깝다. 더더구나, 홍대, 신사 가로수길에 밀려 한적한 분위기를 볼때면 왠지 서글퍼 진다. 허나, 최근에 마실거리와 먹을 거리를 충실히 제공하려고 노력하는 카페가 압구정에서 찾았다. 지인이 꼭 한번 데리고 가고 싶다고 해서 따라 가 보았는데... 분위기 괜찮고 서비스 마음에 들었다. 그 후로 지금은 나의 아지트가 되었다. 무선랜 제공 전원 제공 (테이블과의 거리가 있어... Extenstion Cable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주로 늦은 오후 시간에 자주 찾는데.. 왠지 모르게 따뜻하게 감싸 주는 느낌의 실내 디자인
테이블 사이 사이가 넓고 높은 천장이 다른 커피 전문점과의 차별을 둔 것이 마음에 든다.


흡연석과 비흡연석 사이에 넓게 만든 외부 정원 조차도 손님을 위한 오너의 배려인 듯 하다.
(반대편으로 보이는 곳이 비흡연석 - 별도의 칸막이 가 있는 것이 아니여 흡연자를 위한 배려가 느껴진다)


레몬 꿀차 와 유자차
(미팅이 많은 날은 커피를 7~ 10 잔을 마시는 나로서는 요새 따뜻한 차 종류가 좋다)


치즈 고구마 , 고구마 치즈?
(기억은 정확히 나지 않지만,허기질때 간식용으로 그만 인듯 하다) - 커피와 마셨으면 더 좋았을 듯 하다)


소고기 튀김 샐러드
(드디어 5인이 다 모여 주문 시작 - 앞으로 나의  favorite menu 가 될 듯 하다)


매운 홍합찜
(그렇게 맵지 않아, 공기밥이 있으면 슥삭 슥삭 비벼 먹었으면 맛 났을 듯... 김 가루도 좀 뿌려 주시고...)


해물 떡볶이 였나? (메뉴 기억 안남)
(지인의 초이스 였는데... 이 메뉴는 약간 뭔가 부족한 듯....)


초절정 디저트 - 녹빙 (녹차 빙수) - 개인적으로 녹차 아이스크림이 좀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넓은 인테리어 컨셉과 회벽과 철근으로 둘러 싸여 있는 조화가  참 마음에 드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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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J AndonJohnKw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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