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명절 선물로 보내 온 간장 게장 - 밥도둑이라 하고 명절 음식도 많이 남아 차일 피일 미루다 이제서야 시식,
10년 째 다이어트 중이라 고민 하다, 드디어 개봉
한마리만 일단 개봉 (좋다)
살아 있네.
게딱지에 간장이 (짤 거라는 예상은 여지 없이 빗나갔다)
맛있다 - 이거 뭐지?
일단 밥 한 숟가락 (아니 두 숟가락) 올리고
늦은 오후에 GYM 을 다녀 오는 길에 어머니의 급 면담 요청이 있어, 40 여분 동안 일장 연설을 듣고 식사 하고 가라는 권유를 뿌리치고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어머니, 아버님이 요즘 늙어 가시는 듯 , 하시지 않던 이야기가 너무 많아 지셨다.
제가 알아서 할게요. 쉬운일은 아니에요. 하라면, 해야 겠지만 아직 생각은 없어요 라고 변명 하다 또 잔소리 ㅎㅎㅎ
ㅎㅎㅎ (백문이 불여 일식)
김가루가 빠질리가,
행복한 한입 - 같이 드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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