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잡념/먹거리2013. 10. 21. 23:55

처음 만나 먹은 것이 "생 골뱅이" 였다. 


일행이 골뱅이 먹으러 가자고 했을 때만 해도, 그냥 흔한 깡통 골뱅이에 파 무침이 섞여 있는 그런 골뱅이 집인 줄 알았다. 


그러나, 





생골뱅이 


소맥이랑 먹었다. 그때도 소맥 안먹냐고 했었는데, 


한 10잔 부터는 기분이 그지 같았다. 










늘 그렇듯 계란 말이 도 포함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네. 



저녁도 먹지 못했는데, 미안한 마음에 - 조금은 짠한 기분에 


많이 먹을 수가 없었다. 









빼꼼 하고 수줍은 듯 살짝 입을 벌리는 듯 한














일행이 안 먹는다고 챙겨 줬는데, 왠지 먹지를 못하겠네.














죄없는 당근만 














죄없는 계란말이 만 




무지 먹었다. 


추억이라 이야기 하지 마라고 하니, 기억이 많이 났다. 


기억이, 


거지 같은 기억이, 




Posted by AJ AndonJohnKw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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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을지로에서 본 집이 본점인줄 알았는데..
    용산에도 있었군요..

    본점이라고 하니 나중에 용산갈일 있을때 한번 들려봐야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

    2013.10.22 0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을지로에도 있군요. 저는 위치 서비스 에서 본점이라 해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무지 허름하긴 해도 (다 쓰러져 갈 듯 한) 가격 착하고 음식이 괜찮더군요.

      2013.10.25 03:26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