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라 해도 이 집의 최고는,
무침 만두
깔깔하면서, 매콤한 맛의 튀김 만두
일반적인 즉석 떡볶이 집은 만두를 넣어 먹는데 이 집은 그냥 무침만두만 먹어도 최고다.
1인 분에 4 개 이지만, 보통 혼자서도 2~3인 분은 충분히 해결 하고 온다는,
최근에는 예전 보다 줄도 오래 많이 서야 하고, 주차 하기도 쉽지 않은 구반포에 위치한 관계로 이날은 포장을 하기로 결정
즉석 떡볶이 요리사는 바로 나
한 입 베어 문 - 아! 배고파
물이 끓는 동안 그걸 못 참고 , 에릭 몰래 한 입 - 그러다 들켜 (치사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다시 한번 조리 순서를 잘 읽어 보고,
떡볶이 2인분, 오뎅 1인분 , 계란 2개
주문의 발란스는 좋았다 - 추가로 집에 있는 양배추를 잘 썰어 넣었다. 삶은 계란 2개는 에릭하나, 나 하나 (좋아!)
라면 사리 투하
집에 있는 조금 오래 된 라면이 있다면 과감히 라면 사리로 만들어 준다 (내용물 - 스프, 건데기는 잊어 버려라)
라면은 약간 덜 익히는 것 알지? 한번 더 끓여 줘야 하니....
양념장
특제 소스인듯 하다, 몇번 맛을 보았지만 잘 모르겠다. 양념장은 넉넉하게 주시니 다 넣으면 짜다 (주의 하시길)
잘 버무려 지고 있을 때, 대파 투하!
색깔 곱다
같이 드실래요?
다음에는 조금 걸려도 줄 서서 먹어야지, 집에서 먹으니 뭔가 5% 부족한 느낌.
아쉽게도 밥을 비벼 먹지 못하니,
그래도, 감히 수작이라 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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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어보이네요! ^^
2013.10.29 0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무침만두는 중독성이 강합니다. ㅎㅎㅎ
2013.10.29 08:53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