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간 앞만 보고 달렸다. 열심히 나를, 우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한동안 나에게 신경을 쓰지 못해, 나에게 상을 주기로 결정. 그래서, 신세계 본점으로 향했다.
평상시 쇼핑 전 무엇을 살 것으로 고민 하지는 않는다. 잡지를 보다가 블로그를 보다가 또는 SNS 에서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그것에 대해 조금 더 깊게 생각을 한 후 Wish List 에 넣어 놓는다.
그러다가, 나 스스로에게 상을 줄때 - 과감하게 결정 한다.
그래서, 결정!
신세계 단독으로 판매 - 조말론 부스가 상당히 잘 꾸며져 있다
향수는 2개를 구매 (작은 것으로) - 포장이 맘에 든다
Earl Grey & Cucumber / VETYVER
향이 어떤지는 글로 적을 수 없다 - 직접 사용해 보시길 (아님, 매장 마다 시향 시스템이 잘 갖춰 줬으니 테스트 해보시길)
사이즈 마음에 든다 (하나는 화장대 위에 / 하나는 차안에)
SAMPLES
샘플 몇개를 줬는데, 구매한 제품 외에 마음에 드는 것으로 달라고 했다.
LIME BASIL & MANDARIN
나쁘지 않은 향 - 사실 맘에 들었다 (다음에 이것으로 구매 해 볼까?)
ENGLISH PEAR & PRESIA
개인적으로 최고로 뽑은 향 - 잇 아이템 !
전체적인 향이 남녀 구분이 없어서 그런지 그렇게 강하지 않아서 좋았다. 또한, 한가지만 이 아니라 두, 세 가지를 섞어 사용을 하니 또 나만의 향을 만들 수 있어 만에 든 제품.
당분간 조 말론으로 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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