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로 잠시 나갔다 왔다. 을씨년한 날씨가 한기를 더 느끼게 해주고 더더구나 평일 이다 보니 우리 외에는 아무도 없는 카페....
이 친구만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 해 주는 군.

점점 일상이 편리해 지긴 하지만... 예전에 M.T 갈때 모닥불 피워 놓고 소주와 막걸리를 나누며 사람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많이 난다. 이젠 그런 일도 이런 문명의 이기가 대신 해 주고 있으니 점점 그때가 더 많이 생각이 난다. '일상의 잡념 >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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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가 참 따뜻해 보입니다.
2009.12.10 13: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예전의 모닥불이 더 좋았는데 점점 문명화 되다보니 운치가 없네요. 모닥불에 은박지 싸서 고구마도 좀 구워 먹고 그래야 하는데요....
2009.12.10 23:13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