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부터인가 아침 겸 점심, 점심 겸 저녁, 저녁 겸 야식으로 식사 스케쥴이 바뀌었다. 요사이, 왠지 편하게 잠을 이루지 못한다. 그래도 먹을 것은 잘 찾아 먹으니 남들은 내가 잠을 잘 자는 지 , 걱정이 있는지 잘 모른다.

수제 버거 집이 우후죽순 생기는 이 시점에 또 하나 괜찮은 버거 집을 발견 했다. 그 이름 버거 헌터...

백화점 푸드 코너 같은 곳에 있다 보니 여러 가지 메뉴 (한식, 양식, 일식 등등)가 뒤 섞여 메뉴의 즉각 적인 설명이나 추천이 좀 부족한 점이 있었다. (캐셔가 그때 교육 중 이였고, 손님보다는 직원들 식권 받아 메뉴 주문 받는게 더 급한 듯 했다)  그리고, 제일 안타까운 것은 탄산수가 없다.. 이런 ㅈㄱ....

짜아~잔! 먹어 볼수 있는 메뉴는 거의 먹어 봐야 그 집을 조금이나마 평 할수 있지 않을까?
더블 치즈 버거 (토마토 맛이 좋았다), 웨지 감자, 핫윙 그리고 탄산수 대용 (코크 제로)

이제 메뉴 별로 .....
수제더블치즈버거 - 말 그대로 패티 2장 , 토마토, 양상치, 치즈 등 맛은 좋았다.
그러나, 가격이 문제 였다 - 사이즈는 버거킹 와퍼 쥬니어 정도 되었는데 금액 대로는 와퍼 쥬니어 세트를 2개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물론, 질적으로는 비교 할수 없지만, 더더구나 세트 메뉴가 웨지가 아닌 감자 튀김이 음료와 포함 된다고 해서 웨지를 먹고 싶은 욕심에 단품으로 주문 했다.

웨지 감자 - 역시 문제는 금액 대비 양 이다.

핫윙 과 머스타드 소스

전반적인 느낌은 좋은 수제 버거 집이긴 하나, 위 메뉴를 다 먹는데 18,400원을 투자 했다는 것에 조금 실망이다. 조금은 가격을 합리적으로 내리던지 아님, 버거 하나에 만원 하더라도 먹을 테니 버거 사이즈와 패티의 두툼함을 늘렸으면 한다.

많이 알려 지지 않은 수제 버거 집들이 많아 지고 있는 것 같다.. 그 중 버거 헌터도  수제 버거 업계 우뚝 서는 그날을 기대해 본다.


Posted by AJ AndonJohnKwak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