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잡념/Family2009. 12. 21. 04:48
우주선을 타보고 싶어 한다. 더더구나, 얼마전에  아바타를 보고 나서 찰흙으로 날아 다니는 거대한 새 (에릭은 용이라고 부른다)를 만들고, 부쩍 우주선, 외계인, 로보트 등을 자주 그린다.

우주선을 조종하는 조종사가 된단다. "비"가 출연한 레이서를 보고 나서는 자동차 레이서가 된다고 하더니....... 문화가 한 사람의 목표를 좌지우지 할수 있다는 것을 보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지만, 나중에 현실에 벽에 부딪혀 좌절 하지 않도록 옆에서 아버지의 역활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 하니 어깨가 무거워 진다

영화 "아바타'에 나왔던 대형 셔틀

그다지 나는 많은 꿈이 있지 않았던 것 같다. 꼭 집어 이야기 한다면 "교사" 정도... 사립학교의 횡포에 의해 훌륭한 선생님의 빈 자리가 만들어 질때 느꼈던 좌절감이 현실과 이상에서 오는 괴리감이라는 것을 그 당시에는 몰랐다.

어린이는 꿈을 먹고 자란다고 하는데 그 꿈을 가질 수 있는 시기가 자아가 형성 되면서 구체적으로 그 꿈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고 결정을 하게 되는지 그때는 몰랐던 것 같다.

많은 꿈과 희망을 심어 줄수 있는 훌륭한 아빠가 되었으면 하며, 그 목표가 내가 아닌 Eric의 것으로 만들어 주는 것 또한 큰 노력이 필요 할 것 이다 라는 생각을 해본다. 서울대가 아니면 인정 받지 못하고 영어를 하지 못하면 취직 하지 못하는 세상에서는 어쩔수 없겠지만, 더 큰 세상에서 다양한 문화와 인종을 경험 하면서 스스로 자기 꿈을 개척 해 나갈수 있는 Eric으로 만들어 줘야 겠다는 다짐을 하며,  무엇이든 이 친구가 원한다면 최선을 다해 멘토나 솔메이트가 될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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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J AndonJohnKw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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