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rtamento - 벌써 2번째 방문 이였지만, 실제적으로 음식을 먹은 것은 처음이다. 공교롭게도 두번 다 동일인물과 비가 내리는 날씨에 방문. (2층에 있어 비가 내리면 상당히 미끄러우니 조심 하시길...)
첫번째 방문은 Lunch Break 여서 음료만 된다고 하여, 로안 방문 (먹거리 블로깅 중 로안에 대한 평이 있을 듯) 하여 먹었던 기억이 있다. 이번 방문은 10시 가까이 된 밤 이다 보니 간단하게 와인 이나 맥주 한잔 하려고 들어 갔으나, DJ 이가 있는 캐쥬얼 바로 변신.
시작은 하이네켄 2병과 모히또 (꼭, 술 취했다고 이런 거 주문 하는 애들이 있어... 모히또도 알코올 들어 가 있거든요)
메뉴도 한번 쭈~~~~욱 검토 해 주시고, 사실 배가 불러 피자 먹기는 그렇고 옛, 수빅만 앞 바다에서 우울 할때 마시던 SM Light 과 Calamari 추억으로 인하여....
Calamari 주문해 주시고 (Fried Calamari), ㅎㅎㅎ 기대 이상.
그 와중에 DJ 의 흥겨운 음악에 Hands up 하고 (나만 즐거웠어 ㅠㅠ)
깔라마리만 주문하기 심심해 (사실 양은 좀 작았어....) 메뉴 하나 추가!
홍합찜을 주문 하고 (이 정도는 먹어 줘야지 ㅎㅎㅎ) 생각보다 양이 많아 일단 즐거워 졌다.
DJ 음악은 점점 흥겨워 지고, 그러다 보니 맥주는 한병, 두병 쌓여 가고...
이날도 과음을 했다....
점심은 피자와 스파게티를 먹을 수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이라면, 저녁은 가볍게 와인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캐쥬얼 바로 변신 하는 "Apartamento" 은근 두가지의 매력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는 레스토랑.
가끔 울적 할때 맥주 한잔 생각 나면 가봐야 할 곳으로 찜! - 이 날은 더더구나 겨울비가 내리고 있어 창밖 경치 와 술 그리고 DJ 의 선곡 - 삼 박자가 제대로 맞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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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가는곳이였는데 ㅋㅋㅋㅋㅋ 역시 ㅋㅋㅋㅋㅋㅋㅋ
2012.11.21 0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이 웃음 은 뭐~~~~~~~지? ㅎㅎㅎ ....
2012.11.22 09:24 신고 [ ADDR : EDIT/ DEL ]다음에 스페인클럽 가서 깔라마리 같이 먹어요^.^
2012.11.26 20:20 [ ADDR : EDIT/ DEL : REPLY ]마늘새우냄비요리의 올리브오일에 빵찍어먹는 것도 맛있고요. 흐흐
그럽시다 ㅎㅎㅎ
2012.11.26 20:46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