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잡념/잡담2013.10.12 06:12

푸르른 하늘을 보았다. 

비가 오고 난 후 여서 그런지 너무나 푸르른 하늘 그리고 뭉게 뭉게 피워 오른 구름. 





두 건물 사이에 살포시 내려 앉은 솜사탕












뭉게 뭉게 












산등성이에 살짝 거친 솜사탕 













변덕쟁이 처럼 언제 그랬냐는 듯 시커먼 먹구름을 몰고 온다는 






성큼 다가온 가을 하늘 , 다시 불어 오는 칼 바람 , 이제 곧 겨울이 오겠지



Posted by AJ AndonJohnKwak
일상의 잡념/잡담2013.08.21 01:45




On the Cruise Ship 





In August at Sydney 





'일상의 잡념 >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HILTON HHONORS Membership  (0) 2013.09.14
Opera House (Sydney) - 여행  (0) 2013.08.21
Before Sunset at Sydney  (0) 2013.08.18
건담 - 표정이 다 같지 않아,  (0) 2013.08.15
Posted by AJ AndonJohnKwak
일상의 잡념/Family2010.09.08 00:54
토이 스토리를 본 후 에릭은 부쩍 버즈에게 애정을 표시 한다. 크리스 마스 선물로 버즈 장난감을 사달라고 이야기 하며 얼마전 마트에서 3개월도 더 남은 크리스마스 를 이야기 한다.

에릭과 H.S 와 평일 오후에 오래간만에 외출 후 마트에 잠시 들려 일용할 양식과 책 한권을 사들고 계산대로 향하는데 -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가듯이 - 에릭은 재빨리 이야기 한다. 레고 좀 보고 가면 안될까요? - 그냥 보기만 한다고 한다.
이리 기웃 저리 기웃 하더니 전에 찜 해 놓았던 버즈가 없으니, 다른 토이 스토리를 들었다 놨다 한다.
그러다, 귀 좀 빌려 달라고 하더니 얼마전에 할아버지가 주신 10만원으로 이것 사면 안되냐고 물어 본다. 물론, H.S 에게 물어 보면 안된다고 하니 내 귀만 빌린다.

토이스토리 로얄티가 붙어서 인지 다른 사이즈의 레고 보다 금액은 거의 2배 정도

그래서, H.S 에게는 내가 계산을 하고 나중에 에릭에게 받는 것으로 하고 일단, 카트에 넣어 버렸다. - 무엇이 아까울 소냐? -

일타 오피 다 - 피규어 4개 (단연, 에릭은 버즈와 렉스에 푹 빠졌다)와 자동차

에릭은 또 피규어 4개만 조립하고 나머지느 나에게 맡긴다. 내가 언제까지 레고를 조립해 줘야 할지 - 조립 하면서 가만히 듣고 있으면 에릭은 장난감 들과 대화를 한다. - 신통 방통 하다 - 버즈, 렉스와 대화가 가능 하다니 ....

완성된 그림을 보여 주며 빨리 좀 해달란다. 레고는 누가 만들었는지 ...

이제는 레고를 워낙 조립을 해봐서 처음 보다는 시간이 반으로 단축 되어 있지만 조립하고 나면 허리가 뻐근 하다. 오늘 많이 피곤해서 운동도 많이 못 했는데....

완성 .

그리하여 완성한 토이스토리 레고 - 늘 그러느니 하지만 완성품을 보고 나면 레고의 치밀한 디자인에 깜짝 놀랄데가 많다. 이것 하나 조립 해주고 나면 아빠 노릇 한 것 같아 기분이 뿌듯 하다. 그건 아는지 뽀뽀도 잘 안해주는 녀석이 가지고 놀면서 부쩍 말이 많다.

또 아빠랑 놀아 주면 레고 하나 더 조립 해 줄게.....
Posted by AJ AndonJohnKwak
금요일 이다... 주말, 휴일이 곧 바로 따라 온다. 

마지막 미팅을 마치고 좀 일찍 사무실을 나섰다. 신간이나 몇권 사려고 서점에 와서 몇권 고르고 유기농 커피와 몇 가지 브레드를 파는 Take urban 에 왔다. 압구정에 (예전 캘리 앞, 지금은 M 뭐로 바뀌긴 했지만) 이 매장이 있는지는 꽤 오래 되었다. 벌서 7,8년 정도  된것 같다. 빵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 운이 좋으면 갓 나온 따뜻한 빵과 유기농 커피로 시간을 보낼때가 많다. 


에어컨도 빵빵하고 허기질때 (물론, 난 항상 허기지지만) Wifi 빵빵한 이곳에서 몇 시간씩 서류를 보고 긁적이고 할때 참 편하다 익명성이라고 할까? 사무실에도 물론, 커피도 있고 빵집도 있고 에어컨은 더더욱 시원하고 무선랜도 훨씬 빠르지만... 주중에 한번 즈음은 카페에서 블로그 포스팅 하면서 시간을 보낼때가 가장 마음이 편하다... 이것도 일탈 일까? 

자주오고 싶은 Take urban - 사견이지만, 여기 유기농 커피가 내 입맛에 가장 맞는다 - 매장이 좀 더 늘었으면 좋겠다. 

피곤한 오후 시간 커피 한잔 마시고 힘내십시요. 
Posted by AJ AndonJohnKwak
일상의 잡념/잡담2010.09.02 01:49
우연한 기회에 동영상을 보게 되었다.  
동영상과 맞물려 천안함 기사도 보게 되었다 - 2살 때 헤어진 (이혼 후) 아버지가 천안함 유족 보상금을 받아 갔다는 이야기, 28년 전에 남남이 된 친모가 천안함 보상금을 절반을 요구하는 이야기 , 10개가 넘는 단체가 보상금과 성금을 노리고 천안함 유족 들에게 접근 했다는 씁씁한 이야기를 읽다 보니 왠지 우리 군인들은 너무 대접을 못 받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정치 이야기, 군대 이야기,  사회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징병제도에서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이 미군대 처럼 최소한의 대우를 그리고 사랑을 받으며 지냈으며 한다. 




God bless our troops - 나도 이렇게 언젠가 왜 치고 싶다. 
Posted by AJ AndonJohnKwak
에릭이 한국 나이로 4살 때문 부터 레고를 사서 조립 해주기 시작 했다. 물론, 아버지로서 해 줄수 있다는게 행복 하긴해도 간혹 H.S 에게 구박을 받을 때가 많다. 너무 많은 것을 애가 원하는 것을 모두 해준다고.... 

보니파치오 (C-5) 에서 열린 레고 월드를 방문 했다. 에릭의 눈은 휘둥글.... 

상상하기 어려운 사이즈에 에릭은....

입장료도 받지 않고 간단한 register만 하면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할 수 있는 사실 레고 금액은 많이 비싸다 물론 전세계적으로 비싸다. 여기에서는 메가블럭이 더 구하기 쉽지만, 간혹 레고를 보면 무조건 산다. 몇개를 사오면 H.S는 한번에 하나씩만 꺼내 준다. 

이때만 해도 사진만 찍으면 엄지 손가락을 치켜 들던 때인데... 

유리 안에 장식 되어 있는 레고 사이즈는 상상을 초월 했다. 에릭과 나는 모으기도 많이 모았지만 다 나열해 보았자 유리 안에 있는 시리즈 하나 만큼도 안될 듯 하다. 

매번 레고의 정교함에 놀랄때가 많다. 

하버 시리즈를 지나 시티 시리즈 까지....

나는 것을 참 좋아 하는 에릭

한때는 파일럿이 되겠다, 카 레이서가 되겠다, 요새는 사장이 꿈인듯 하다. 계속 사장이 제일 좋은 직업이지 하고 물어 본다. 스트레스가 얼마나 많은지 모를고.... ㅋㅋㅋ

이때만 해도 가벼웠는데... 어떻게든 선물은 하나 들렸다.
뭔가를 안사오면 서운한지 꼭 뭔가를 사줘야 한다. - 제발, 커서 사고 싶은것 마음껏 사시길...

모바일 미에 백업 되었던 사진을 정리해 보니 추억이 참 많다. 이때만 해도 에릭은 어디 가자고 하면 잘 따라 나서고 말도 잘 듣고 했는데 요새는 고집도 좀 생기고 (내가 보기엔 아직도 착하다 - 물론 총 쏘는 오락을 기본 5천원은 해서 문제지만 ㅋㅋㅋ) 

에릭 - 무럭 무럭 자라서 훌륭한 사람 보다는 자네가 원하는 삶을 사시게나....

Posted by AJ AndonJohnKwak
일상의 잡념/Family2010.08.29 22:08
1박 2일의 짧은 출장을 마치고 주말과 휴일을 맞이하여 주말은 정말 진하게 에릭과 놀아 주었다. 오전 10시 반 부터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사우나 가서 피로도 풀고 저녁도 맛나게 먹고....

문제는 휴일 이다. 하루는 나도 집에서 쉬고 싶은데... 아침부터 에릭은 어디 안 놀러 가냐고 징징징... 거센 비바람이 불고 있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 H.S는 책을 살게 있다고 용산이나 갔다 오자고 하신다. - 용산 하면 우리에게는 iPARK MALL 과 E-MART 를 총칭 하는 이야기 이다. 귀차니즘에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하고 있었지만, 협박과 회유에 입이 남산 만 해 져서 일단 집을 나섰다... 

철 지나 50% 세일 중

이리 저리 돌다 또 내가 좋아 하는 완소 브랜드를 보았다. 원래, 악세사리, 신발 이런 것에 관심이 많고 또 많이 소유 하고 있는 터라... 이것 저것 고르다. 하나 집어 올렸다 - 이때 부터 귀차니즘이 눈 녹듯이 사라 진다 - 다른 때 같으면 있는데 뭘 또 사냐고 할텐데 "그냥 사세요" 란다. 

에릭 건 덤 - 이걸 꼭 사야 한단다. 

에릭은 뭘 사든 한창 커 나가는 아이이기 때문에, 길어야 1년 입거나 신으면 그것으로 끝이다. 여름도 다 갔는데 뭘 이런걸 사냐고 하니, H.S 왈 " 눈오기 전까지 신으면 되겠네" - 헉, 아쿠아 슈즈를......

하여튼, 에릭도 신났다. 

패밀리 크로스 한 컷

발들이 튼실 하다. ㅋㅋㅋ. 

주말과 휴일. 한주를 시작 하기 전 조금은 쉬고 싶은 마음 이였으나, 이 이후로 삼성동 까지 가 저녁을 먹고 들어 왔다.... 가족이 있기에 행복하고 새로운 삶의 활력이 솟는다. 

H.S - 고마우이!  잘 신을게... 오래 신어 봐야 금년 몇 개월 안 남았지만.... 

Posted by AJ AndonJohnKwak
IT2010.08.26 02:22
에릭 - 올 겨울용 화보를 찍다. 

합성 사진을 만드는 도구가 많다. 스마트 폰에서도 가능한 어플이 여러 종류가 있어  다들 스마트 폰에서 바로 찍어 SNS upload 하면서 다들 사진 들을 뽐낸다. 

에릭 - 아이언맨 6에 출연하다.

에릭 - 사진전 열다. 

그러나, 스마트 폰이 없어도 슬퍼 하지 말라 원본 사진과 컴퓨터만 있으면 여러분이 원하는 effects 들이 있으니 알맞게 잘 조정 해서 실행만 하면 된다. 

에릭 -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다. 

아이나 어른이나 사진을 합성해서 보여 주면 다들 좋아 한다. 애들 생일이나 기념으로 뭔가를 남기고 싶을때 합성해서 집안 여기 저기에 액자나 사진틀에 넣어도 좋은 추억이 될듯 하다. 

Photofunia 좋은 웹사이트이다. 
수익이 아직 까지는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출력 서비스와 연계해서 수익 창출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론 지금도 Partner 가 몇개 있지만 들어가 보니 그렇게 ....

H.S는 학교 홈페이지에 올린다고 야단이다... 처음 사진을 보여 주면서 누가 블로그에서 퍼 가서 불법 으로 광고 모델로 사용 했다고 했더니.... 거의 믿을 뻔 했다. 

야 밤에 즐거운 소동이다. 에릭 내일 아이언맨 사진 보다 ..... 거의 까무러칠 듯...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PhotoFunia (포토퍼니아) - 재밌는 사진을 만들다  (8) 2010.08.26
Mobile station by celltide  (0) 2010.05.10
트위터 이용 패턴  (3) 2010.04.14
LG 안드로 -1  (2) 2010.04.09
Posted by AJ AndonJohnKwak
브런치 약속을 칠순 잔치로 대신 하고 사무실에 (난, 다음주 까지 휴가 중인데 급 검토할 서류가 하드 카피여서) 나갔다. 나간 김에 간만에 사무실 짐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후배가 연락이 왔다. 저녁에 뭐 하세요 식사나 같이 하시죠 하고, 운동을 간만에 제대로 하고 (가슴, 팔, 어깨가 ....) 사무실 GYM 을 나섰는데 이쁘게도 사무실 앞 까지 마중 나왔다. 

그래서, 찾아간 학동 사거리 마오 사실 이닝 (중국요리집 이기 한데 만두가 맛나다)을 가려고 했는데 런치 브레이크가 아직 끝나기 않아 급 변경 하였다. 

간만에 몸보신 좀 할까 하고

오리 한마리 큰걸로 시키고...

오리가 대자를 시켰는데도 양이 적은 것 같았는데 운동 후 급 갈증으로 맥주와 같이 먹었더니 3명이 먹으면서 연신 배부르다를 외쳤다. 

밀전병, 파, 오이와 같이 싸먹는 오리는 항상 느끼 하지 않고 좋다 (소스에 매운 고추를 넣어 먹으면 알싸하니 깔끔하다) 

오리 주문할때 미리 해물 샤브샤브를 주문 했었다. 일행이 모두 배부르다 하여 대자가 아닌 소자로 주문을 변경 하려고 했더니 다 준비 되었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오늘도 배가 터진다. 

매운 국물과 시원한 국물 두가지로 나오는 것은 선택의 폭이 넓어 항상 즐겁다. 

해물 샤브 샤브 주 재료

대자가 양이 많을 거라 예상 했는데 사실 해물 담겨진 접시 중간이 볼록해 그렇게 양이 많지 않았다. 
이곳 샤브 샤브 먹을때 절대 주의점은 끓은 후 어는 정도 조려져야 제대로 된 국물 맛인 나다. 색만 봐서 국묵을 떠 먹다 보면 아무 맛도 안난다. 

마오 실내 모습은 이렇다. 

비도 오는 주말 이여서 그런지 연인,친구 보다는 가족 모임이 많았었다. 음식 대비 금액이 그렇게 비싸지 않으니 다들 한 여름 보양식으로 드셔 보시길... (운동 후 가시면 맥주를 많이 마시게 됩니다.)

P.S) 실내도 어둡고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못해 블랙베리로 찍은 사진이니 이해들 해주십시요. 


Posted by AJ AndonJohnKwak
"수타 옛날 짜장을 먹는다, 옛날 탕수육을 먹는다, 죠스 떡볶이기를 먹는다. 카레를 먹는다" 이런 저런 말이 많다가 쎈이 추천한 홍대포라는 곳을 가게 되었다. 

홍대에서 7시 즈음 만나기로 했는데 "요새, 나 한가 해요" 라서 " 나는 악마를 봤다" 를 보고 5시 부터 허기를 움켜 쥐고 CAFE 1010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하여 찾아간, 홍대포 (의외로 찾기는 쉬웠다 - 수노래방 사거리에서 핸드폰 가게를 끼고 오른쪽 골목으로 가다 첫번째 왼쪽 골목에서 30미터만 들어 가면 홍대포 라는 커다란 간판이 보인다) 

비가오는데도 밖에서 소주잔을 벌써 기울이는 분들이 계셨다. 

들어가자 마자 한상 거하게 준비 되어 있었다. 
고기 밖으로 동그랗게 둘러져 있는 노란띠가 제대로 다 (이게 바로 계란 이다)
파 절임, 볶음 김치도 넣어 주면 바로 도시락 반찬표 계란말이 가 만들어 진다 
(촉촉함이 스폰 케익 저리 가라다) 

일단, 고기의 두께를 보시라 - 일반 삼겹살의 두께의 3배 가까이 된다.
미리 잘라 놓는 것이 아니라 손님이 주문 할때 그때 그때 잘라 준단다. 거의 목살 수준이다. 

칠판 글씨도 이쁘게 잘 다듬어져 있다. 
매주 일요일은 쉰다니 주일은 집에서 쉬시길....

껍데기는 양념을 잘해야 한다 - 잘 못하면 역한 냄새가 나며 먹지 못하게 된다 - 제대로다. 이 날 먹은 음식이 삼겹살, 껍데기 였는데 껍데기를 먼저 먹었으면 삼겹살을 많이 먹지 못했을 것이다. 

혹시, 배가 부른데 소주가 드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추 드리고 싶은 껍데리 이다. 홍대에 자주 갈일이 많지 않지만 가게되면 당분간 제대로 많이 이용 할 것 같은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Posted by AJ AndonJohnKw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