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이였지만 연말인지라 예약을 하지 않았으면 대기를 한참 했을 것이다. 물론, 서래마을 점도 있지만 왠지 집앞 보다는 한남동이 더 편하게 느껴진다.

인천에서 올라온 지인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 했다.

풀 따위를 별로 좋아 하지 않는 성격이지만, 다이어트 중이라 견과류와 타코다 치즈가 듬뿍 든 뭔가가 필요 했다.

그래서, 주문한



로얄 샐러드

​아무리 다이어트 중이지만 풀만 먹고 살 수는 없는 지라 , 이집의 대표 메뉴도 주문 했다



​네가지 버섯 피자 (사가지 아님)

​밀가루를 먹지 말라는 엄명이였지만 참울 수 없는 - 그래서 한입 먹고 두입 먹다 보니 , 금방 없어져 버린 ...

정신을 차리고 보니 다이어트는 망각 하고 어느새 우리 자리로는,



서빙 되었다. 정말 단연코 두조각 밖에 먹지 않았다. 맛은 정말 최고였다. 한조각 당 6~7 조각으로 잘라 총 14조각을 만들어 씹고 또 씹었다. 다이어트만 아니면 혼자 다 먹었을 텐데,

다이어트가 끝나면 꼭 혼자 가서 다 먹을 것이다.

맛나게 먹어 준 지인도 나도 만족한 늦은 점심 이였다.

'일상의 잡념 >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얄맨션 (한남동)   (1) 2015.12.22
바랗 (신사동)   (0) 2015.12.21
Austin (오스틴) - 상수동을 걷다  (0) 2014.08.25
Tenderloin hashed Rice  (0) 2014.02.03
Posted by AJ AndonJohnKwak

N양을 기다려 보기로 하고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 바로 앞 Mind 를 가기로 결정.

우리의 N 양은 두손을 무겁게 들고 마음은 가볍게 하고 왔다. 


맥주는 마셨겠다, 사케를 먹기에는 좀 무겁고 그렇다고 소주를 먹기는 그렇고, 그래서 결정 




directly from winery  



이자카야 인 마인드 (Mind) 에서 와인을 주문 하다니, 그렇다고 꼭 사케나 맥주를 먹으란 법은 없잖아. 와인 종류는 그리 많지 않았다. 그래서 결정 한 와인 - 근데, 왜 이리 기억이 나지 않지? 






샐러드 (기본) 









도가니 오뎅탕 


배부른데 , 국물이 끝내 준다고 연신 드시는 우리의 T.P 양 - 도가니를 원래 좋아 하셨나? 








기본 안주로 나온 돈가츠 



역시 기본 이다 보니, 마르고 기름지고 - 그냥 공짜니 먹어. 







스테이크 



레드 와인 에는 고기 좀 씹어 주셔야 하니, 맛있었던가? 열흘이 지났으니 맛이 기억이 안난다. 그래서, 포스팅을 그때 그때 해야 하는데, 






스테이크도 나왔으니 와인 한잔씩 하고, 또 한잔 씩 하고 , 또 한잔씩 하고 








새우 튀김 


물론, 우리의 식성은 다 들 알아 주시니, 고기가 금새 동 날 수 밖에, 그래서 주문. 

바삭바삭 함이 일품이였다. 뭐, 새우야 워낙 좋아 하니 대충 줘도 다 맛나다. 그런데, 튀김 옷을 잘 입인 이 새우는 맛있었다






N양의 선물 - 타르트 맛났어


근데, 담에는 먹을 것 집에 가지고 가서 두고 두고 먹을 것 2 개 사오시길, 지들이 다 먹고 난 선물도 없이 집에 갔다.


털썩, 


전반적인 Mind 의 느낌 - 그냥 그래, 또 갈까? 아니, 글쎄 고민 좀 해보고 




Posted by AJ AndonJohnKwak




몇 주전 고든 램지의 "How to cook a perfect steak" 라는 2분여 동영상을 우연하게 보게 되었다. 


일주일 간의 출장을 다녀 온 후 저녁에 특별한 행사가 있어 - 스테이크 요리사 -  변모. 






시즈닝이 중요하다고 하니, 

고든은 물론, 소금과 후추만 으로 간을 했지만,



그러면, 심심 하니,









소금과 후추는 물론,


바질과 파슬리 까지 찾아 준비 해주시고,

후추는 물론 통 후추를 갈아서 준비 해주는 센스,











고기는 등심으로 준비,


2.5 ~ 3cm 정도의 두께, 

남자 어른 손바닥 크기의 넓이,


시즈닝은 골고루 소금과 통 후추를 갈아 골고루 밑에 까지,









버터도 준비 해주고 - 물론, 팬으로 굽기 때문

고든 램지는  법


궁금하면 동영상을 보시길






스타우브 라운드 그릴 26cm 를 구매 했어야 하는데, 어찌 어찌 하여 차일 피일 미루다 보니 아쉽기는 했다. 


스타우브 라운드 그릴이 궁금하면,


http://ajohn.me/421




 팬에 연기가 날때 까지 충분히 달구어 준 후, 올리브 오일을 충분히 부어 준다. 


 그리고, 시즈닝이 충분히 된 고기를 올려 준다. 





고기는 내 쪽에서 바깥 쪽으로  올리는 것을 잊지 마시길, 












처음 30 초 정도 지난 후 뒤집어 준다. 


그리고, 마늘을 손으로 으깬 후 같이 구워 준다.

중간 중간 마늘 즙을 고기에 발라 주면서,

1분 간격으로 고기를 다시 뒤집어 준다.


그리고, 준비한 버터를 넣어 준 후 버터와 오일을 다시 한번 두른 후 

버터와 오일을 고기 위에 수저를 이용하여 둘러 준다. 










완성된 스테이크 


육즙이 살짝 나오는  고기 충분히 잘 익었다













고기를 구우면서, 

마늘, 당근, 그린빈 , 아스파라거스를 같이 구워 줘야 한다는,









고기의 익힘이 거의 죽음이다. 


맛도 최고 - 고든 램지 고마워,










전기 그릴에는 버섯과 양파를 사이드 디쉬로 준비 하고,












옥수수 도  버터와 적당량을 조절 하여 준비 , 




그릴에만 굽던 스테이크를 팬으로 구울 수 있다는 것이 믿어 지지 않았다. 


막상 해보니 최고 였다. - 기름이 조금 많이 튀어 치우기가 좀 귀찮았지만.... 그릴 청소의 고통에 비하면, 


주말 에릭과 부모님이 행복해 보여 감사 했다. 







물론, Tow Hands 의 Wine 이 빠질리가,



Thanks Gordon Ramsay






Posted by AJ AndonJohnKwak

녹사평 역 안쪽 스탠팅 커피를 지나 핫토리 키친을 지나고, 시장을 지나면 우리의 영원한 언니가 있는 "타코 세뇨리타" 에 잠시 들려 퀘사디아를 하나 먹고, 열심히 또 운전을 해 - 치코비노에 들려 와인을 한잔을 하고, 한때 제일 잘가던 - 그러나 지금은 제일 미워하는 "제이 제이" 쪽으로 향하다 보면, 올리아 키친이 있다. 






Olea Kitchen












이 집의 대표 메뉴인 - 꽃게 파스타 












아보카도와 새우가 신선했던 - 전체 샐러드 














식사는 2명이 하던 3명이 하던 4명 자리를 예약 한다.

가방이나 옷등을 두어야 하니.... 


셋팅은 단정 하게 되어 있고,












입맛을 나게 하는 조개 샐러드도 주문해 주고,,, 













아스파라거스 와 함께 올라와 있는 관자 구이....















항상 우리의 마지막은 꼬기 ---- 스테이크로 스트레스도 풀고... 




전반적인 음식이나 서비스면에서 10점 만점에 8.5점 . 


와인 이나 샴페인 (콜게이지 도 가능) - 금액은 resonable .... 지인과 함께 했던 두번의 저녁 식사 

물론, 한번은 와인에 꽃게 파스타 드시고 체할 뻔 하시어 이촌동 스타벅스 화장실을 급 이용 하시긴 하였지만, 


두번 다 야채를 좋아 하는 우리에게는 행복한 만찬.




 


Posted by AJ AndonJohnKwak

털썩, 


디너세트가 4개월 째 동일 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다음 달 (여기도 담달폰이 생각 난다) 에 메뉴가 바뀐다고 하니, Server 의 추천으로 오늘은 이것. 


  팬텀 오브 더 오페라  







메인요리


일행의 눈치를 보느라 앞에 맛 났던 요리들을 못 찍어 온게  슬프다. 



특히, 광어 유자 는 진짜  맛 났는데. ...













실내의 조명은 상당히 아늑하다.  















 배고프다. 
















팬텀의 마스크




요리마다 설명을 곁들이는 것이 너무 인위적인 (사실, 요리 마다 팬텀 오브 더 오페라의 줄거리) 내용으로 , 사실 속으로 조금 웃음이 나왔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같이 간 일행도 즐거워 했으니, 일단 Mission Clear. 


P.S) 홀그레인 머스타드가 필요 했던 지인 - 멋지게 "씨겨자 소스" 달라고 했다. 난 사실 씨겨자 가 뭔지 순간 띵. 역시, 지인은 영어를 잘하니 한국어로 주문. 


 사실, 완전 빵 터짐 "홀그레인" 생각 안났단다.... ㅎㅎㅎ . 



Special Thanks To Edgar and Kyle .



Posted by AJ AndonJohnKwak

비가 오는 금요일 저녁, 차를 버리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며 지인들을 만나러 가는 길 - 그러나, 대중 교통을 이용하여 가는 길은 조금은 후회 되는 조금 머~언 길이 였다. (약속 시간을 정확히 맞추었음) 


이른 저녁 약속 이여서 그런지, 우리 일행이 첫 손님 - 멀리서 오는 지인은 한 시간 후 도착 이라 사이드 메뉴와 와인 한잔을 하며 기다리기로 했다. 




와인 품종 중 가장 애정 하는 Shiraz (Shiraz는 Two Hands 제품 딱 하나 있어서 아쉬웠지만, 지인을 기다리며 음미 하기는 충분했다) 












  기본 제공 되는 갓 구운??? 식전 빵 (갓 구운 것 같지는 않고 , 데워 주는 표현이 맞을 듯) - 그래도 씹을 수록 고소한 맛은 역시 기대 이상 이였다. 











Starter 로 빠질 수 없는 메뉴 가리비 (금액 대비 양은 좀 .... ) 그러나 구위짐이나 식감은 별 4개 


 - Pan Seared Scallop with Vegetable Relish - 












많은 사람이 추천하던 감자 튀김 - 감자 튀김은 꼭 드셔 보시길 - 와인 하고도 매우 잘 어울리고 , 식감이 제대로 된...


    - French Fried Potato - 












ㅎㅎㅎ 메인 메뉴 나와 주시고, Dry-Aged Steak 의 진수를 보여 준... (굽기 정도는 Medium ) 

  솔직히, 금액을 빼고는 부처스 컷 이나 블루밍 가든의 스테이크 보다는 훌륭... 고기의 익힘 이나 육질 최고 


 - Strip Loin (NY Cut) - 














먹기 좋게 한 조각 잘라 고기의 익힘을 확인해 보았다, 딱, 한마디로 표현 하면 "명불 허전" 












약속 시간 보다 1 시간이나 늦게 먼길 빗속을 뚫고 와준 고마운 지인에게 이 집의 최고의 Dry-Aged  Steak 를 준비 해 주었다. ㅎㅎㅎ 


   - Rib-Eye - 












홀 그레인 머스타드 도 멋지게 세팅해 드리고...















물론, 사이드 메뉴도 하나 더... 시켜 드리고... 


    - 마카로니 치즈 그라탕 (Mac & Cheese (Gorgonzola, Blue & Cheddar) - 














물론, 관자 요리도 예쁘게 세팅 해 드리고 .... 근데, 지인은 잘라서 먹지도 않고 후~루룩 흡입 하시고 .... 














마지막을 장식한 Syrah (좋아하는 품종 중 하나) - Syrah 가 있는 줄 모르고 Shriaz 를 먼저 마셨으니 ㅜㅜ 

   Syrah 가 싱겁지 ... ㅜㅜ 


대체적으로 가격 만 뺀다면 별 다섯 개 중 4 개 이상 / 더더구나, 서버의 친절 함은 호텔 고급 레스토랑 이상 으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참고로 계산 한 분에게만 음식은 어떠 하셨습니까? 물어 본다... ㅎㅎㅎ / 계산은 내가 했다. 


Posted by AJ AndonJohnKwak
비오는 일요일, 운동을 마치고 늦은 점심을 하러 가로수 길로 향했다. 굵은 소나기가 와서 인지 인파는 북적이진 않았지만 짧은 거리를 이동 하면서도 푹 젖어 버린다.
몇 개월전, 잡지에서 본 프랑스 레스토랑 아파트멘토(???) 를 가려고 일리 에서 친구를 기다리며 에어질.. (일명 카페놀이 중)


목적지에 위험을 무릅쓰고 (2층에 위치한 곳인데, 계단이 비좁고 철로 되어 있어... 요즘 처럼 장대 비가 오면) 도착. 헉, 브레이크 타임 이라 식사는 안된단다.. 그리하여 조금 내려 가다 찾은 새로 오픈한 이쁜 그리고 넓은 이탈리아 레스토랑. - 로안 -
시작은 비도 오니 화이트 와인 과 식전 빵

일행이 선택한 샐러드... 그냥 그랬다.

전채 요리를 주문 하고 싶었으나 시간이 걸린다 하여 패스.. 그냥 배를 채우고 싶었다. 그것도 얼른.
그리하여 주문한 메뉴들..




전체적인 서비스와 직원의 친절도 맘에 든다. 특히 봉골레 스프와 채끝 호주산 와규 스테이크는 익힘의 정도,육질 그리고 양 또한 너무 부담 스럽지 않는 선택 (그램을 선택 할 수 있어 맘에 들었다) 지인의 만류로 - 이미, 너무 많은 양의 음식을 주문. 스파게티를 먹어 보지 못한것이 한 스럽다. 담에 꼭 방문하여 스파게티를 먹어 보련다. 2 층 장소는 손님이 없을때는 좋았으나, 몇 테이블에 손님이 들어 오니 웅웅 거리는 소리에 대화에 집중 할 수 없어 안타까웠다. 테이블 배열을 다시 했으면... 주말에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 늦은 점심을 원한다면 3~5시 추천 합니다.
Posted by AJ AndonJohnKwak
이태원을 3번 가면 한번 은 꼭 약속 장소로 삼는 곳이 있다, 그곳이 게코스 가든이다... 물론 내 개인 블로그에서도 몇번 소개 했었던 것 같다. Pub 과 restaurant 을 합쳐 놓은 분위기는 항상 마음에 든다. 물론 넓은 오픈 공간도... 

에피타이저로 고른 시저 샐러드 - 닭가슴과 토마토가 제대로 구워 졌다. 

 물론, 내 사랑 기네스도 빠질 수는 없지. (술을 즐기지는 않지만, 간단하게 한병 정도 먹고 싶은 날은 꼭 주문 한다. Cheers!)

 날이 날인 만큼 (중복) - 립아이 스테이크도 하나 주문해 주시고... (익힘의 정도는 좋았으나 , 고기는 역시 부처스 컷...) 

마지막으로 주문에서 빠지지 않는 빠에야... (에릭의 favorite 였는데... 보고 잡다.)  

빠에야 또한 물론 기네스와 잘 어울리지용...
 
식당을 다시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음식의 맛이 변하지 않고 꾸준한 맛의 유지에 있다. 거의 2달 만에 다시 찾은 게코스 가든의 음식은 마지막 가족들과 브런치 먹으러 갔을 때 보다 나아진 듯 하기도 했다. 

허나, 식전 빵을 제공 했던 것으로 기억 하는데 이제는 별도 요금을 받는다는 것, 전반적으로 음식 값이 조금 오른 것 , 제한적인 런치 메뉴은 조금 아쉬웠다.  (런치 메뉴에 몇 가지만 추가 했으면 좋겠다.) 


그러나, 넓은 오픈 공간에서 식사 하면서 이야기 하면서 흡연 하면서 할 수 있는 마음 공간이라 마음에 들어 자주 찾는 곳이니 음식 맛만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거의 1년 되었지만, 작년 내 생일에 모였던 멤버들도 다 함께 모여 웃을 수 있으면 좋을 거라는 생각을 잠시 해 보았다.
 
Posted by AJ AndonJohnKwak
학교를 가지 않는 토요일은 아버지로서의 임무가 많다.
몇일 전 부터 "마루 밑에 아리에티"를 보고 싶다고 해서 에릭의 동심과 H.S 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기 위해 읍내로 나가 영화를 보고 스테이크와 파스타가 먹고 싶다고 오래 간만에 찾은 파머스 베니건스 - 3층을 자주 찾는다 - 는 항상 서비스와 경치가 좋다.
토요일 오후이고 비가 오다 보니 창밖의 도로 풍경은 전쟁이었으나 늦은 오후 이다 보니 식당 안은 북적이지 않고 여유 로웠다 - 사실 자주 찾는 이유 중에 하나 이기도 하다 - 때만 조금 지나면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 보다 많이 여유 롭다.


청경채, 관자, 새우 , 자몽이 섞여 있는 시큼한 맛이 입맛을 돋아 주는 샐러드


에릭은 아직도 자기 음식이 나오지 않았다고 뿔이 났다. - 배고픈데...

오븐베이커드 파스타

드디어 에릭이 주문한 파스타가 나왔다. 빵을 가르는 것은 에릭의 몫 - 에릭은 드디어 칼을 꽂아 빵을 가른다
빵을 가르면서 안에 뜨거운 파스타에서 나오는 뜨거운 김을 에릭은 애정하다.


빵을 펼쳐 놓으면서 에릭은 소리를 지른다 - " 내가 좋아하는 조개, 조개 ,조개 " - 사실 자네가 싫어 하는게 뭔가? 라고 물어 보고 싶다.

뉴욕 스테이크 클래식

에릭을 위해 웰던으로 주문을 했지만 조금 질길거라고 이야기 해서 미디움 웰던으로 주문하고 최대한 핏빛을 없애 웰던에 가깝게 해 달라고 주문을 했다 - 사실, 아직 핏빛이 있는 스테이크를 먹기에는 나이가 어린 에릭을 위한 배려 이다 -


사진이 좀 흔들기긴 했지만 스테이크는 내가 원하는 굽기로 아주 잘 구워졌다 - 여기도 굽신이 쉐프로 있는 듯 하다.

영화보고 맛난 것 먹고 무이 무이 가서 커피 하잔 하고 마트 가서 장보고 오늘 하루는 정말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한 날이다. 이렇게 일주일에 한번 정도 해줘야 - 한주가 편하다... 집에서도 눈치 봐야 하는 불쌍한 중년 ㅜㅜ

그래도 가족이 이렇게 지낼 수 있다는게 행복 인가 보다.
Posted by AJ AndonJohnKwak
일상의 잡념/Family2009.12.27 23:08
오래간만에 식구들과 저녁을 먹으러 식당을 예약 하는데 크리스 마스 기간이여서 그런지 제대로 예약을 할수가 없었다. 더더구나, 오래간만에 미디움 레어의 신선한 핏빛 스테이크를 좀 맛 보려 했는데 갈비를 먹자고 하는 에릭 때문에 어쩔수 없이 갈비 집으로 고고씽~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귀마개 방울 털모자 와 한컷

정말 스테이크가 많이 땡긴다... 고기를 안 먹은 것도 아닌데 스테이크가 아니면 꽃등심이라도 좀 먹었으면 좋겠다. 사무실 가서 점심부터 꽃등심을 먹기는 그렇고 하여튼, 내일 꼭 먹어야 겠다.

P.S) 동네 고깃 집도 자리 잡기가 쉽지 않았다. 뭐 그리 사람들이 많은지... 나이를 먹으면서 크리스 마스 라는 의미가 많이 감쇠 되었는지 난 별 감흥이 없다.
Posted by AJ AndonJohnKw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