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이 가까운 곳에 산다. 그러다 보니, 자주 한강의 사진을 담는다.
차를 타고 다니다 보니, 현충원 건너에서 한강을 바라 보는 모습을 자주 스쳐 지나 갔지만, 사진으로 담기는 처음이다.
강 건너 보이는 동부 이촌동의 불빛이 아름답다. 허나, 실상 동부 이촌동 안으로 들어 가면 그렇게 아름답지만은 않다.
그렇게 늦지 않은 밤 이지만 차량의 소통량이 많지 않아, 차들이 빠른 속도로 지나가고 난 그 장면을 담는다.
가로등은 외로이 혼자 어둠을 비추고 있다.
술 마시고 지하철 타지말자. 탈 수 밖에 없다면 내릴 곳을 지나치지 말자.
괜히, 무지 하게 걷게 된다.
- 오늘의 반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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