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아이폰 4 가 나왔다. 한국에 곧 출시 된다, 갤럭시 S 가 20만대가 팔렸다, 아이폰 4가 환불 한다. 디자이어 뭐가 좋더라, 말 많고 탈 많은 엑스페리아가 X10 을 출시 했다 " 는 둥 정말 올 한해는 스마트 폰 열풍이다.
허나, 뭐니 뭐니 해도 스마트 폰 하면 블랙베리가 아닌가 한다 - 왜, 그러냐고 물어 보시는 분이 계실 텐데, 꼭 한번 써보시라고 권유 하고 싶다- 그럼 아신다고...
드디어 9700을 한국에 출시 하고 (물론 북미에 출시를 1년 전에 하고 재고를 한국에 파는 행태를 보였지만) 그래도 소수 마니아를 위한 메모리 문제를 한방에 해결 해주신 것에 대해서 만이라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많은 분들이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질문도 문의도 많이 해 주신다 그리하여 몇 가지 사용 하고 있는 어플에 대해 소개 하려고 한다.
1. Hero 테마
블랙베리 장터에 가면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있고 더더구나 테마를 구매 하거나 무료 테마로 나만의 블랙베리를 꾸밀 수가 있다. Bold 9000 에서 9700으로 교체 하자 마자 부터 쓰고 있는 Hero Theme. 시계를 차고 다니지만 큰 시계가 버티고 있는 모습이 멋지다.
바탕화면에 사용 중인 어플리케이션
베리 웨더 : 날씨를 알려 주는 어플인데 해외 출장이 잦은 사람은 각 나라의 도시 마다 등록을 해주어 미리 옷 가지 정도를 챙기는 센스를 발휘 할 수 있다.
위버 트위터 : 9000 부터 쓰던 건데 메일 보내 핀 바뀌었다고 했더니 바로 정식 버전으로 인증 해었다. 블랙베리에서의 트위터 어플리케이션으로는 최고 이다. (광고가 별 문제가 없다면 무료 버전을 사용 해도 무방)
페이스 북 : 많이 사용 하고 있는 social network 이다.
블랙베리 메신져 : 이것 만큼 파워풀한 메신져는 없다. 블랙베리를 버릴 수 없게 하는 가장 중요한 어플 중에 하나, 외국 지사 직원들 하고 시시 때때로 잡담 까지도 즐긴다.
foursquare : 요즘 땅 따먹는 재미가 조금 시들 하다. (물론 무료다) - 은근 Addict 증세가 오는게 문제.
2. 퀵 다이얼 (Quickdial) , 베리비지 (VeryBusy
)
) by MediaCanvasCo
퀵 다이얼 (quickdial) : 가운데 라인에 끝에서 두번째 대문자 Q 가 퀵 다이얼 인데 아이폰의 즐겨 찾기라고 생각 하면 된다. 블랙베리의 최대의 장점은 단축키 사용 인데 퀵 다이얼 상에서 주로 연락을 많이 하는 사람을 등록 해 놓고 단축키 몇개로 전화, 이메일, SMS 서비스 등을 바로 해결 할 수 있는 유용한 어플리케이션 이다.
베리 비지 (VeryBusy) : 이것 참 신통 방통 한 어플리케이션 이다.
미팅이 많은 나에게 미팅 중에 전화 오면 그 상황에서 전화 end 버튼을 누른 후 일일히 문자를 보낼 수 없다. 특히, 중요한 미팅 자리거나 식사 자리 일 때는 더욱 실례가 된다. 그럴 때, 정말 멋진 어플리케이션이다. 전화 왔을 때 전화를 받지 못한 상황이라면, 그냥 end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뜬다. 그럼 그중 내가 필요한 메뉴만 선택 하면 그냥 문자를 보내 준다. 물론, 한글도 지원 되고 내용 수정도 가능 하다. 그러나, 이정도 간단한 영어는 다들 이해 하리라 생각 하고 그냥 사용 한다. 정말 유용 하다. 정말 cool , awesome, amazing 하다.
이 자리를 빌려 @MediaCanvasCo 님에게 감사 드린다. 몇 만명도 되지 않는 국내의 척박한 상황에서 이렇게 훌륭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하고 더더구나, 30% dc coupon 도 제공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국내 유저에 한에서만 인가?)
3. 블룸버그 모바일 (Bloomberg Mobile)
환율과 민감한 일을 하다 보니 시시 때때로 전 세계 증시 상황, 채권 그리고 환율을 봐야 한는데 실시간으로 알려 주는 이 어플리케이션이다. (물론 무료다)
환율이 많이 오르고 있다. 이러다, 더블딥 오는 건 아닌지....
4. PhotoNote
필요 한 것이 있거나, 기억 하고 싶은 것, 구매를 해야 할 품목이 있으면 그냥 사진으로 찍고 거기에 메모를 남길 수 있는 소프트웨어 이다. 여행 앨범이 되기도 하고 위시리스트 (wish list) 가 되기도 하고 하여튼 유용 하다.
요즘 캡슐커피머신을 하나 사려고 알아 보는 중이다. 네스프레소 시티즈가 좋다는 글을 봐서 잡지에서 한장 찍어 메모로 남겼다.
이외에 많은 유료 어플리케이션을 구매 하고 사용 하고 있으나, 위에 나열된 소프트웨어 들이 요사이 가장 즐겨 쓰고 있는 어플이다. 물론, 기본 어플리케이션이 훌륭하기 때문에 (특히, Memo, Todo, Calendar 등등) 아이폰 만큼 많은 어플리케이션을 쓰진 않지만 (사실, 아이폰 어플 보다 비싸다) 비지니스 용도로 꼭 써야 하는 기본 어플리케이션 이 착실히 제공 되고 있어, 비지니스 용도로 훌륭히 제목을 다하는 스마트 폰이다라고 자부 한다.
특히, 키패드의 쫀득 쪽득한 터치감은 그 어떤 스마트 폰도 따라 올 자가 없을 거라 감히 자부 한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초등학교 1학년에게 서술형문제를 주지 않는 이유는 초등학교1학년 수준에서는 자신의 의견을 조리있게 쓰는 능력이 아직 발달하지 않은 걸로 보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과정에서 쓰기는 말하기보다 훨씬 고차원적입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곘지만 초등학생의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위처럼 문제를 만들어 놓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0.09.08 1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또한 위에서 시험이라고 쓰셨는데 수업이 아닌 시험이라면 결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아마 수업에는 충분한 자기의견 말하기가 있지 않았을까 예상합니다. - 초등 교육학 학도
제 생각은 이런 시험지로 문제를 푸는 것 보다는 글이 안되면 그림으로 , 인내를 가지고 발표 (생각을) 들어 줄 수 있는 교실 분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3년간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한글을 배우기위해 들어 왔는데 한글을 의외로 빨리 터득 했습니다. 그러나, 부모 입장에서는 조금 더 창조적으로 개선 했으면 하는데, 아직은 3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발표 하다보니 이럴 수 밖에 없다는 현실이 조금 안타깝죠.... 말씀 잘 들었습니다.
2010.09.08 23:05 신고 [ ADDR : EDIT/ DEL ]상식퀴즈 모음 다운 받는곳 링크걸께요.
2011.01.15 19:08 [ ADDR : EDIT/ DEL ]클릭하면 사이트 이동안하고 바로 다운 받아져요^^
http://www.gamehanpan.co.kr/game/game_download.php?file_path=/data/gamefile/down/10/&file_name=%BB%F3%BD%C4%B8%F0%C0%BD.exe
저도 앤든님과 의견이 같습니다만, 윗분의 글을 읽어보니 이또한 공감이 가긴 하네요. 1학년이라는걸 간과해선 안되겠죠. 1학년이라는 학생이 어느 수준인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그냥 즉흥적으로 생각했을땐 앤든님의 생각과 같았습니다.
2010.09.08 18:40 [ ADDR : EDIT/ DEL : REPLY ]외국과의 학교 시스템을 비교 하면 차이가 좀 많이 나죠. 그러나 나아지리라 생각이 듭니다. 가만히 집중해서 듣고 있으면 자기 생각을 충분히 발표 하고 정리 할 수 있는 나이가 초등학교 1학년 수준이라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
2010.09.08 23:07 신고 [ ADDR : EDIT/ DEL ]평가를 하기위해서 어쩔수 없다.. 씁슬하네요.
2010.09.08 18:41 [ ADDR : EDIT/ DEL : REPLY ]긱스님. ㅋㅋㅋ.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을 이렇게 쓰셨군요. 서현이때는 많이 달라지겠죠. 기대해 봅니다.
2010.09.08 23:07 신고 [ ADDR : EDIT/ DEL ]답글보고 몇마디 덧붙이고자 들렀습니다. 창조적이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사실 교육계내에서도 어떤 방법을 창조적, 창의적인지로 볼것인가에 대한 논의는 끝이 없답니다. 위 문제지는 제가 보기에도 성의가 부족해 보이지만 무조건 비판할 것이 아니라 전후사정을 보고나서 비판해야한다는 점에서 댓글을 드린거였습니다. 제 말인 즉슨, 수업시간중에 나눠준 형성평가지인지 중간, 기말시험에 나온 문제지인지 수업전에 나눠준 동기유발퀴즈인지 따져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윗분께서는 평가의 부정적인 면만 보신거 같은데 긍정적인 면도 많이 있답니다. 위 문제지가 어떤 수업의 부분이었는지 궁금해지네요. 아무튼 더 길어지면 사족이 될까봐 줄이겠습니다. 남겨주신 댓글 잘 봤습니다!
2010.09.09 0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글 잘 보았습니다. 저도 무슨 수업이였는지는 모릅니다. 아이가 가지고 온 수업 자료 입니다. 제가 포스팅한 내용에 대해서는 제 개인적인 생각과 제 경험에 대해서 피력한 내용이며 물론 국내 학교의 실정상 제가 받았던 교육, 애가 지난 기간 동안 받았던 교육과 비교가 되어 적었던 내용입니다. 비판을 하기 보다는 학부모로서 아쉽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어차피 저는 다시 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고 애가 한글을 전혀 배우지 못해 국내에서 1년 정도 학교 생활을 시켰던 내용이니 오해 없으셨길 바랍니다. 님처럼 이런 열성적 교육학도가 있으니시 시간이 지나면 좋은 시스템으로 한국 학교 교육이 발전하겠죠.
2010.09.09 14:48 신고 [ ADDR : EDIT/ DEL ]